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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대구에서 오리고기 맛집에 갈려면 
팔공산이나 가창쪽에 가야해서
시내에서는 오리고기를 먹기 쉽지 않은데요.
 
교동에 오리고기 전문식당인
낭낭오리집이 오픈하였다고 하여
다녀온 후기를 공유해드립니다.
 
 

위치 및 정보 

 

 
 


위치 : 대구 중구 공평로 73 

(중앙로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영업시간 : 11시 ~ 22시
브레이크타임 : 15시 ~ 17시
주차정보 : 주차불가, 대구시청 유료 주차장 이용
 

 
낭낭오리집 교동점은
대구시청 길건너, 교동 초입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중앙로역에서는 사실 조금 멀리 있어서 
대중교통으로는 버스로
대구시청역 근처나 노보텔 앞에 내려

도보로 오시면 편합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맛집이라 소문이 나서 단체 손님도 많이 있습니다.
 
 
 

 

 

메뉴 

 
메뉴는 오리불고기, 고추장불고기, 오리훈제, 생오리로
단순합니다. 
 
우선 한마리를 시키고 한마리 또는 반마리를 
추가 할 수 있고,
후식으로 볶음밥, 냉면, 누룽지를 먹으면 됩니다.

 
 

주문 메뉴 및 후기

 

 
저희는 오리불고기 한마리, 고추장불고기 한마리를 주문했습니다.
오리 불고기는 대패삼겹살처럼 얇게 썰어서 나옵니다.
굷기가 얇아서 고기는 금방 익고, 
야채도 많아 고기지만 전혀 헤비하지 않습니다.
 
오리 주문시 나오는 기본찬들인데요. 
사장님이 전라도분이신지 갓김치가 있습니다. 
김치와 갓기침 모두 오리와 잘 어울렸고, 
특히 고추장과 들깨가루를 섞어 먹는 소스가 오리와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김치, 갓김치, 무절임, 양파 순으로 한번씩 돌아가면서
곁들여 먹으니 고기가
마구마구 들어갑니다.
 

 

 
저희는
 성인 3명이서 두마리 시켰는데 꽤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성인 세명 기준
후식을 먹을꺼면 한마리 + 반마리 + 후식이 좋을꺼 같고 
후식을 안 먹을꺼면 두마리 정도가 좋을꺼 같네요.
 

 

 

총평

재방문의사 ★

 
 
저희 어머니가 늘 말씀하시던게 있습니다.
오리 기름은 몸에 좋으니 많이 먹을수록 좋다.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오리고기 먹으러
낭낭오리집 교동점에
자주 방문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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